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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이 호주 할머니와 만난다.
이날 윌리엄은 할머니를 환영하기 위해 깜찍한 팻말까지 들고 공항에 나타났다. 할머니의 애칭인 NANA가 쓰여진 '웰컴투 NANA'가 바로 그것. 윌리엄은 팻말을 들고 공항을 활보했고, 이러한 윌리엄과 샘을 알아 본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할머니의 윌리엄 사랑 역시 아낌없이 펼쳐졌다. 묵직한 캐리어 속에서 끊임없이 나오는 할머니의 선물에 윌리엄은 할머니만을 위한 개인기를 대방출했다. 이에 할머니는 윌리엄을 향해 "최고"를 외치며 집 안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호주에서 온 할머니와 손주 윌리엄의 환상의 케미는 '슈돌' 19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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