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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측 "'프듀101' 기획, 나영석+한동철 만나 촬영" (공식입장)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17-08-06 11:45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또 한 번 레전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번엔 화제의 '프로듀스 101'이다.

'무한도전' 측 관계자는 6일 오전 스포츠조선을 통해 "정준하가 '무한도전'에서 진행하는 새 프로젝트인 '프로듀서 101'을 진행하면서 MBC를 비롯한 여러 방송사 PD들을 만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과정에서 나영석 PD, 한동철 PD를 직간접적으로 촬영을 한 것은 맞다. 방송에 어떻게 담길지는 미정이다"고 덧붙였다.

'무한도전'이 새롭게 기획한 프로젝트 '프로듀서 101' 특집은 멤버 정준하가 자신을 위해 프로그램을 만들어줄 PD를 모집, 오디션을 펼치는 내용이다. 이 과정에서 정준하가 나영석·한동철 PD를 만나 에피소드를 만들었다는 후문. 무엇보다 '프로듀스 101' 신드롬을 일으킨 한동철 PD와 정준하의 만남이 어떤 빅재미를 안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의 '프로듀스 1010' 프로젝트는 오는 8월 방송될 전망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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