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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스토리에 대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또한 생사의 갈림길에 놓인 지나를 구하기 위해 경수(강태오)가 괴한들과 몸싸움을 벌인 끝에 외상을 입고 처음으로 "엄마"라는 말을 건네며 눈을 감는 모습은 한으로 가득한 그의 인생을 압축적으로 표출하며 감정적으로 풍성한 엔딩을 장식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그간 끝없이 차기 재벌가 주인 자리를 노리며 머리를 써 온 나경(윤아정)이 시어머니의 죽음에 깊숙이 관여하며 공포와 무력감을 조장한 사실이 드러나며 충격적인 전개로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