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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김영옥이 '할미넴'으로 힙합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2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꽃피어라 달순아'는 시대의 비극으로 아버지를 죽인 원수를 아버지로 알고 자라고, 그 때문에 다시 버려져야 했던 달순이 과거의 진실을 밝히고 구두 장인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성장 드라마로 홍아름 윤다영 송원석 강다빈 임호 등이 출연한다. 작품은 '그 여자의 바다' 후속으로 14일 오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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