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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방은희가 소속사에서 외박 예능을 못 하게 막는다고 밝혀 화제다.
방은희는 8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출연한다. 녹화에서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소속사 대표와 결혼한 방은희에게 "남편이 소속사 대표여서 안 좋은 점이 있는지" 묻자 방은희는 "남편이 대표이다 보니, 직원들이 나한테 사모님이라고 부른다"며 "난 친구 같은 사람이고 싶어서 '사모님'이라는 호칭이 싫다"고 소속사 대표 아내로서의 삶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