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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곽승준의 쿨까당'이 새롭게 돌아온다. 기존의 정보토크쇼에서 벗어나 국내의 각종 이슈와 현안을 밀도 있게 분석하고 문제점을 찾아 해결법까지 살펴보는 이슈밀착 프로그램으로 변화하는 것.
오늘(9일) 저녁 7시 20분 방송되는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는 개그우먼 김지민, 시사평론가 이동형, 배우 지주연이 고정 패널로 출연한다. '국회의원 사용설명서'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방송에는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 김종대 정의당 의원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들은 실생활에서 국회의원을 100% 활용하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방법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출연자들은 일자리 정책을 비롯해 국회 상임위의 역할과 국회의원 특권 등에 대해 솔직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눠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쿨까당 제작진은 "새롭게 바뀐 쿨까당의 모토는 '촌철살인 이슈밀착'이다. 거대담론이나 큰 그림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시청자의 일상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이슈들에 대해 가깝고 밀도 있게 접근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안해보는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
생활밀착 이슈들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곽승준의 쿨까당'은 9일(수) 저녁 7시 2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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