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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복면가수의 무대에 스튜디오가 감동의 물결로 가득찼다.
"최고 수준의 무대를 들려주셔서 감사하다" 라는 말을 시작으로 감상 소감을 털어놓은 유영석은 "문화적 쇼크가 온 것 같다. 단위가 다른 무대다" 라고 아낌없는 극찬을 쏟아 부었다.
지난 주 날카로운 추리를 선보이고 '아름다운 아픔'을 열창하는 등 큰 활약상을 보였던 김민종 또한 복면가수의 깊은 감수성에 반해 "잃어버렸던 큰 것을 얻어가는 것 같다. 복면가왕에 나오길 잘 했다" 라며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판정단의 마음을 움직인 감동의 무대는 일요일 오후 4시 50분 MBC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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