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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황치열이 데뷔 첫 캐나타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황치열은 댄스와 발라드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라이브 무대로 꽉 채운 환상적인 공연을 선사하며 현지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황치열은 현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화답하며 '뱅뱅뱅'으로 콘서트의 화려한 오프닝을 열었다.
또, 최근 발표한 새 앨범의 타이틀곡 '매일 듣는 노래'를 비롯한 수록곡 '사랑 그 한마디', '각' 등 신곡 무대를 선사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라이브 밴드와 함께 한 무대로 더욱 풍성한 무대와 특유의 짙은 감성을 담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음악에 완벽히 몰입하게 했다.
콘서트의 마지막은 중국판 '나가수'에서 선보였던 '허니'와 '개변자기'로 콘서트의 대미를 화끈하게 장식했다.
황치열은 150분이 넘는 러닝타임 동안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감동 있는 무대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콘서트를 완성했다. 관객뿐만 아니라 현지 공연 스태프까지 황치열의 열정적인 무대에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내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더욱이 지난해 8월 미국 콘서트에 이어 캐나다까지 사로잡은 황치열은 이제 중화권을 넘어 세계 각국으로부터 공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한편, 캐나다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황치열은 '매일 듣는 노래'로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꾸준히 장악하며 음원 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