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남궁민과 엄지원이 멜로 가능성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4일 오후 3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월화극 '조작'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엄지원은 "무영과 소라의 케미가 좋더라. 남궁민과 있을 때의 에너지가 엄지원이 연기하는 권소라의 새로운 면, 그리고 계획했던 또다른 면이 나오게 하는 것 같다. 지금보다는 더 많은 케미가 나올 것 같다. 소라가 밀당의 고수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더라. 앞으로 더 기대하고 있다. 남궁민 덕분에 소라가 잘 사는 것 같아 고맙고 좋다"고 말했다.
'조작'은 사회 부조리에 대한 현실을 파헤치는 기자들의 모습을 그린 드라마다. 작품은 남궁민 유준상 엄지원 문성근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연기 향연에 힘입어 7월 24일 첫 방송과 동시에 월화극 1위를 달리고 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