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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온유의 '청춘시대2' 하차가 최종 확정한 가운데 후임을 물색 중이다.
16일 JTBC '청춘시대2' 측은 "온유가 '청춘시대2' 하차를 최종 확정했다. 후임과 후속 촬영 일정에 관해서는 논의중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제작진과 협의 끝에 '청춘시대2' 에 하차하기로 결정했다"며 "물의를 일으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청춘시대2'는 지난 해 방송돼 젊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마니아까지 이끌고 있는 작품. 온유는 이번 작품에서 연애를 모르는 공대남 권호창으로 새롭게 합류, 데이트 폭력으로 트라우마를 갖게 된 예은(한승연)과 치유의 로맨스를 그려갈 예정ㅇ었다. 하지만 몇몇 '청춘시대' 애청자들은 '성추행 혐의'에 휘말렸던 온유가 연기하는 연애도 모르는 숙맥인 캐릭터 몰입이 힘들 거라며 배역 교체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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