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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황치열의 '매일 듣는 노래' 커버 열풍이 심상치 않다.
더욱이 '매일 듣는 노래'의 길거리 버스킹은 물론, 노래방 버전, 어쿠스틱 버전, 피아노 버전 등 다양한 버전의 영상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실제 황치열의 '매일 듣는 노래'는 지난 6월 13일 발표된 이후, 두 달이 지난 지금까지 막강한 아이돌의 공습에도 불구하고 상위권을 장악하며 롱런 중이다. 뿐만 아니라 '매일 듣는 노래'는 듣는 음악에서 부르고 싶은 음악으로 자리매김하며, 대중들의 애창곡으로 떠올라 노래방차트 1위에 등극하는 등 히트곡 반열에 올라섰다.
'매일 듣는 노래'는 이별을 겪은 남자의 마음을 담아낸 발라드로, 편안한 피아노 선율과 화려한 스트링 편곡에 황치열의 호소력 넘치는 목소리가 리스너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하며 올 여름을 대표하는 발라드곡으로 우뚝 섰다.
한편, 데뷔 10년 만에 히트곡 '매일 듣는 노래'를 갖게 된 황치열은 해외 공연은 물론 KBS '불후의 명곡' MC로서 맹활약을 펼치며 국내외를 오가는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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