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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김원희-성대현 생고생 염전 노동기가 그려진 '백년손님' MC 특집이 목요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염전에서 자꾸만 넘어지는 성대현과 달리 거침없이 소금을 미는 김원희를 본 장인은 "가지 말고 염전에서 우리랑 일했으면 좋겠다"라고 감탄했을 정도. 이 날 김원희는 삼두근을 자랑하며 300kg의 소금 열차까지 거뜬히 밀자 성대현은 "다음 주에 트럭, 그다음에 비행기를 끌어봐"라고 놀렸다. 김원희는 "염전 일이 힘들긴 힘들다. 최서방이 꾀를 부리는 걸 이해한다"고 염전 일 소감을 밝혔다. 이 날 'MC 특집' 염전 에피소드는 익숙한 사위와 장인-장모의 그림이 아닌 장인-장모와 진행자들의 색다른 케미로 '강제 처가살이'의 또 다른 재미를 자아냈다.
한편, 이 날 방송 최고 시청률의 주인공은 나르샤가 차지했다. 후포리 전원 생활 체험 마지막 날, 나르샤, 황태경 부부는 후포리언과 남서방을 위해 직접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마트에 간 두 사람은 즉석 요리 코너 앞에 섰다. 황태경은 "노란 상자만 보면 지겹다'라고 말했고 나르샤는 레토르트 식품들을 골랐다. 나르샤는 결과물만 보면 모르실거다"라고 말하며 검은 봉지에 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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