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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걸그룹 여자친구가 숙소 이사의 기쁨을 발산했다.
'좋아진 게 뭐냐'고 묻자 "화장실이 3개다. 전엔 2개였다"라며 웃었다. 송은이와 김숙은 "준비시간이 짧아져서 좋다", "아침에 잠도 좀더 잘 수 있다"고 거들었다.
여자친구 멤버들은 "거실이 트여있는 느낌이라 좋다. 없던 소파도 생겼다"면서 "엄지가 소파에서 자는걸 좋아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엄지가 없어서 늦은줄 알고 급하게 나가면 소파에서 자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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