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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이가 강아지와 귀요미 케미를 선보인다.
이날 대박이는 강아지 다롱이의 일일비서가 됐다. 과거 강아지를 무서워하던 대박이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대박이는 다롱이를 살뜰히 챙기며 옆을 떠나지 않았다고. 그러나 "기다려", "이리와"를 외쳐도 말을 듣지 않는 다롱이로 인해, 대박이는 산책 도중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됐다고 한다.
무엇보다 다롱이를 친구처럼 여기는 대박이의 마음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대박이는 다롱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우린 친구에요"를 말하고 다녔다고. 또한 다롱이에게 눈 맞춤 대화를 시도하는 등 천진난만함을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대박이 뿐 아니라 설아-수아의 사랑도 한 몸에 받은 강아지 다롱이와 아이들의 꽁냥꽁냥 케미는 '슈돌' 196회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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