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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김선아와 민호가 작품 인연이 아닌 사모임 절친 사이임을 밝혔다.
두 사람이 함께 활동하고 있는 연예계 사모임은 '낯가림'. 민호는 "낯가려서 많이 만나다 보면 낯을 안가리겠지 하는 생각으로 자주 모이는 모임"이라며 "멤버로는 손현주, 고창석, 유해진, 마동석, 장혁, 최근에 신입 멤버로 송중기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lyn@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7-08-23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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