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박은지가 워너비 언니로 등극했다.
더욱이 박은지가 막냇동생 박은홍의 미인대회 출전을 물심양면 도와줬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그는 동생의 발표 트레이닝을 도와주는가 하면, 드레스 섭외에도 나서며 자신의 일처럼 두 발 벗고 서포트에 나섰다고. 하지만 반전이 숨어 있었다. 다이어트 약 때문에 싸운 일화를 전하며 영락없는 현실 자매임을 입증한 것.
투닥거림도 잠시, 두 동생은 길잡이가 되어준 언니에 대한 고마움에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이에 박은지 또한 눈시울을 붉혔고, 세 자매의 깊은 우애가 시청자들의 코끝까지 찡하게 만들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