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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청춘시대2'가 전화위복을 보여줄까.
외모부터 성격, 전공, 남자 취향, 연애 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청춘들이 셰어하우스 벨에포크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청춘 셰어라이프, 그 1년 후를 그린 JTBC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가 오는 25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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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청춘시대' 팬들은 온유의 하차를 요구했다. 특히 극중 온유가 연기로 한 권호창이라는 인물이 데이트 폭력으로 트라우마를 갖게 된 예은(한승연)과 치유의 로맨스를 그려갈 예정이었기 때문에 네티즌 및 '청춘시대' 팬들은 '성추행 혐의'에 휘말린 온유의 출연이 작품의 몰입도를 떨어뜨릴거라고 주장했다. 여라차례 촬영까지 마치고 방송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온유의 하차를 쉽게 결정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논란이식지 않자 '청춘시대2' 측은 결국 온유 하차를 결정했고 방송이 2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권호창 역에 Mnet '프로듀스101' 출신의 신인 배우 이유진을 전격 캐스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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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청춘시대2'는 25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한예리, 한승연, 박은빈, 지우, 최아라, 김민석, 안우연, 송승원. 신현수, 이유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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