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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슈돌' 서준이가 아빠 이휘재의 헌혈에 눈물을 흘렸다.
그는 아이들에게 "오늘 아빠 피 뽑으러 왔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서준이는 아빠를 걱정했다. "하지마"라며 이휘재 품에 안겨 울었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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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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