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8월의 신부' 배우 정정아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정정아는 8월 27일 오후 5시, 서울의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방송인 유재석이 사회를 맡고 ,축가는 배우 강하늘과 가수 BMK, 배드키즈 모니카가 맡았다. 결혼 축하는 물론 정상급 스타들의 참석으로 풍성했던 결혼식.
정정아는 "유재석 오빠가 사회를 봐주시고 (강)하늘이가 축가를 불러주시니 매우 화려한 결혼식이 됐다. 단 '호화 결혼식'은 아니고 인복으로 인한 '호화 캐스팅'일 뿐"이라며 "우리 부부 결혼식을 축하하러 와주신 분들이지만 유재석, 강하늘에 더 큰 관심을 보이신 분들도 많은 것 같다"며 웃었다.
|
정정아는 이어 "남편이 허리가 조금 아파 아직 신혼 여행을 못 갔다, 소박하고 아름답게 사는 부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ssale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