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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뉴이스트 W가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첫 무대를 마친 후 진행된 토크에서는 뉴이스트 W의 근황과 '있다면'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5년 후 나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이라는 주제에 "러브(뉴이스트 팬클럽 명)한테 잘해, 러브들이랑 10년, 20년, 30년 같이 가자, 러브들 많이 사랑해주고 열심히 살자"라고 답한 뉴이스트 W 멤버들은 팬바보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내 팬들로부터 감동을 자아냈다.
또한 뉴이스트 W는 '뉴블컴퍼니'라는 영상을 통해 회사 콘셉트에 각 멤버 별 재미난 캐릭터 설정의 콩트를 공개해 공연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뉴이스트 W 멤버들은 회의를 통해 대주주 러브를 위한 팬미팅을 준비하는 모습과 평소 볼 수 없었던 색다르고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며 유쾌한 시간을 완성했다. 이어 무대에 등장한 멤버들은 '뉴블컴퍼니' 회식을 진행하며 손바닥 밀기, 단체 줄넘기, 이 노래를 맞혀봐 등 각종 게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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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과 눈을 맞추며 감동적인 앵콜 무대까지 마친 뉴이스트 W는 "러브들 고마워요. 저희가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가수가 되겠습니다. 오늘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저희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뉴이스트 W는 퇴장하는 팬들에게 'Dear Love'라고 적힌 아이링과 정성 가득한 편지를 역조공하며 특급 팬 사랑으로 팬들에게 선물 같은 이틀을 선사했다.
한편, 뉴이스트 W는 오는 10월 컴백을 앞두고 앨범 준비 중에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