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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오는 9월 8~10일 3일간 27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갖는 '돌아온 디바' 양수경이 마치 패션쇼를 방불케 하는 아주 특별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패션디자이너 김영세씨 드레스는 유니크한 콘셉트의 화려한 색감과 한 땀 한땀 디자이너만의 섬세한 디테일로 많은 셀럽 스타 연예인들의 무대 워너비 의상으로 손꼽힌다." 며 "양수경씨와 오랜 인연을 이어온 김영세 디자이너가 단독 콘서트를 갖는 그를 위해 특별히 무대의상을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양수경은 김영세 디자이너가 특별 제작한 드레스를 7~8벌을 입고 오는 9월 8~10일 3일간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펼쳐질 단독 콘서트에 무대에 올라 신중하게 엄선한 20여곡의 명곡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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