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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과연 수목극 판도가 바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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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세계'는 '죽어야 사는 남자'의 기세에 밀려 제대로 매력 발산을 하진 못했지만, 여진구의 하드캐리에 힘입어 탄탄한 고정 시청층을 확보해 놓은 상태다. 특히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여진구의 능력과 그의 죽음에 얽힌 진실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는데다 이연희를 중심으로 한 안재현과 여진구의 삼각 멜로 또한 탄력받고 있어 상승세를 기대해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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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선' '다시 만난 세계' '맨홀' 모두 확실한 매력을 갖고 있는 작품들인 만큼, 새로운 수목극 왕좌를 차지하는 건 누가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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