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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청춘시대2'의 한예리, 한승연, 박은빈, 지우, 최아라가 바바리맨을 만난다.
'청춘시대2'의 에필로그는 다섯 하메의 캐릭터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깨알 재미요소로, 지난 2회에서는 찜질방에서 체중계 위에 올라간 하메들의 각기 다른 반응을 보여주며 본편과는 또 다른 웃음을 선사했다. 별 반응 없이 체중계에서 내려오는 진명과 몸무게를 확인하고 충격에 빠진 예은. "나 똥 400그램 쌌다"고 외치는 지원과 체중계 앞에서 주변 사람들의 눈치를 보는 은재, 체중계 대신 키를 재보며 좌절하는 조은은 짧은 장면만으로도 하메들의 성격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저마다 확실한 캐릭터를 가진 하메들,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관계자는 "'청춘시대2'에서는 매회 본편 방송 이후, 하메들의 각양각색 캐릭터를 보여줄 수 있는 에필로그가 담길 예정이다"라며 "체중계 앞에서 각자 다른 리액션을 보여준 2회 에필로그에 이어 오늘(1일) 방송에서는 바바리맨을 만난 하메들의 이야기가 방송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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