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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결혼과 육아로 은퇴한 당구 여신 차유람이 근황을 공개했다.
차유람은 "긴 머리를 붙이고 신났다"며 "그래도 이 머리로는 못살겠다"며 털털한 멘트로 소탈한 미시의 모습을 엿보였다. 아이 엄마가 됐지만, 여전한 미모로 최근 광고 모델로 발탁된 차유람은 청순하면서도 싱그러운 분위기로 촬영장을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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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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