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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원샷! 올킬!"
'킬러의 보디가드'는 세계 최고의 엘리트 보디가드가 국제사법재판소의 증인으로 채택된 킬러를 의뢰인으로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브로맨스 제로, 케미 0%의 액션 블록버스터다. 라이언 레이놀즈, 사무엘 L. 잭슨, 셀마 헤이엑, 게리 올드만 등이 가세했고 '익스펜더블 3' '레드 힐'의 패트릭 휴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무더위가 소강된 여름 막바지, 그리고 본격적으로 가을이 시작된 지난달 30일 개봉한 '킬러의 보디가드'는 개봉 첫날, 올해 최고 흥행작인 '택시운전사'(장훈 감독)를 꺾고 단번에 박스오피스 1위를 꿰차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이후 이튿날인 31일 역시 흥행 정상을 수성하며 흥행 궤도에 안착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