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NICE, ITALY - SEPTEMBER 04: Soo Joo Park walks the red carpet ahead of the 'Three Billboards Outside Ebbing, Missouri' screening during the 74th Venice International Film Festival at Sala Grande on September 4, 2017 in Venice, Italy. (Photo by Jacopo Raule/FilmMagic)
[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세계적인 톱 모델 수주가 지난 4일(현지시간) 제 74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스위스 파인 워치메이킹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가 후원하는 베니스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수주는, 영화 '쓰리빌보드 아웃사이드 에빙, 미주리' 시사회 레드카펫에서 극강의 우아함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VENICE, ITALY - SEPTEMBER 04: Soo Joo Park walks the red carpet ahead of the 'Three Billboards Outside Ebbing, Missouri' screening during the 74th Venice International Film Festival at Sala Grande on September 4, 2017 in Venice, Italy. (Photo by Pascal Le Segretain/Getty Images)
런웨이와 각종 화보 속에서 매력적이고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줬던 만큼, 이날 수주는 시스루 소재의 바디 라인이 드러나는 과감한 드레스로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여기에 트레이드 마크인 금발 헤어가 드레스와 잘 어우러져 관능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했다는 평이다.
한편 에스팀 소속 모델 수주는 모델 랭킹 사이트 모델스 닷컴에서 선정한 탑 모델 50인에 선정된 바 있으며, 한국뿐 만 아니라, 홍콩, 중국, 일본 등 해외 매거진 커버를 장식하는 등 톱 모델로서의 위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