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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이 '빌딩 재테크 여왕'에 등극했다.
핫플레이스 홍대 중심 상권의 건물이 신축 과정을 통해 1년여만에 130억원의 가치를 가지게 된 것. 매입가의 상당 금액을 대출로 충당해 현금 13억원으로 산 걸 감안하면 2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투입자금 대비 10배 가까이 오른 셈이다.
공효진은 이태원 빌딩의 건물주이기도 하다. 매체는 "공효진이 홍대 건물을 사면서 이 건물과 함께 지난 2013년 4월 매입한 서울 이태원 건물을 공동담보로 대출받았다"며 "24억원 대출을 끼고 37억원에 매수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달 26일 열린 제37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영화 '미씽:사라진 여자'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