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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솔직한 클라라의 토크, 오해가 풀렸으면 좋겠네요
클라라는 현재 중국 영화 '사도행자', '정성'에 출연하며 대륙의 슈퍼스타로 자리매김 했다. "박스오피스 1위를 했다. '사도행자'는 2주 정도 했고, '정성'은 한 달 정도 1위를 했다. 흥행 성적이 1000억 정도 된다"라며 "내가 중국 영화에서는 약간 여신 느낌으로 나온다. 이 여신 이미지를 가져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한 클라라는 "촬영장에서 의사소통하는 기본적인 정도만 한다"면서도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과거에 일어난 일에는 미련이 없다는 '쿨한' 클라라도 쿨할 수 없는 별명이 하나있다. '구라라' 별명. "속상하다. 아무도 제 말을 안들어주니까"라는 클라라는 "열심히 하려다 보니 상황에 따라, 분위기에 따라 답했던 것이 오해를 샀다"고 해명했다.
'MSG 토크'의 위험성을 깨달은 클라라는 "앞으로 진실만을 말하겠다"고 선언하며 거짓말탐지기로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 화보 인터뷰에서 "추자현-우효광 부부, 이효리-이상순 부부를 보면 부럽다. 지금 당장이라도 결혼하고 싶다. 예쁘게 사는 부부들의 모습을 보면 부럽다"는 발언으로 악플에 시달린 적도 있다. 이에 클라라는 "결혼할 나이가 되니 자상한 남자가 좋다. 프로그램 속 부부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고 이야기한 것이 제가 마치 그 분을 뺏은 것처럼 됐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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