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새 신랑 박준석과 새 신부 정정아가 '백년손님'에서 달콤한 신혼 생활에 푹 빠진 모습을 공개한다.
먼저 정정아는 "사실 처음 결혼할 때 너무 걱정을 했다. 20여 년간 혼자 살다가 함께 살려고 하니 많이 부딪힐 것 같았다. 하지만 실제로 살아보니 입술만 부딪히더라"라고 말했고 패널들은 정정아의 초특급 닭살 발언에 어찌할 바를 몰랐다.
늦깎이 새신랑 박준석 또한 지지 않고 닭살 애정을 과시했다. 박준석은 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아내와 결혼함과 동시에 소속사를 바꾼 바 있다. 이에 패널들은 "출연료는 누가 가지냐, 계약금은 받은 거냐"라고 질문하자, 박준석은 "사랑으로 대신 받았다"고 답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