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병원선' 하지원의 의료사고의 진실이 밝혀졌다.
애써 모른 체하는 은재에게 정호 역시 자신의 수술을 부탁했고, 곽현(강민혁)은 은재를 향한 굳건한 믿음을 드러냈다. 고민하던 은재는 수권에게 수술을 부탁했다. 은재는 때마침 촬영차 병원선에 있던 방송용 장비를 이용해 영상으로 수권의 지시를 받으며 직접 정호의 수술을 했고, 이 모습은 고스란히 인터넷에 생중계됐다. 이를 지켜보던 도훈(전노민)은 정형외과 수술 경험이 거의 없는 은재를 무시했지만, 은재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수권으로부터도 실력을 인정받아 응급실 당직의 자리에 다시 앉게 됐다.
|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