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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아이유가 컴백 티저 이미지를 기습 공개했다.
아이유는 7일 자정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둘'의 티저 사진을 게재했다. 필름 카메라로 찍은 사진처럼 날짜가 써 있는 모습.
흰색 반폴라 니트티를 입고 있는 아이유의 모습은 청순하고 청초했다. 어딘가를 가만히 응시하며 놀란듯한 그녀의 모습이 보는 이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머리에 쓴 철도원을 연상케 하는 모자도 영화 같은 분위기를 발산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4월 발표한 정규 4집 '팔레트' 이후 5개월만이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 2014년 첫번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를 발표한 바 있다. 그동안 발표하는 음원마다 큰 활동 없이도 차트 올킬을 해온 '음원퀸' 아이유가 이번 가을에 선보일 감성 진한 신곡들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현재 JTBC '효리네 민박'에 출연하며 우리가 몰랐던 스물다섯 이지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아이유는 오는 24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데뷔 9주년 기념 팬미팅을 통해 '꽃갈피 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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