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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샘 오취리가 "한국어보다 모국어인 가나어를 하는 게 더 힘들다"고 고백했다.
이어 "외국에서 오래 살았기 때문에 쿨한 성격이었던 박준형은 우리에게 말을 편하게 하라고 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 나중에는 존댓말을 쓰라고 하더라. 한국 물을 먹더니 변한 것 같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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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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