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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시골경찰' 신현준이 촬영을 마치고도 현장에서 만났던 95세 황월례 할머니를 혼자 찾아가 인사를 드렸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이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MBC에브리원의 '시골경찰'은 연예인들이 직접 진안 경찰서 관할 내 치한센터의 순경으로 생활하면서 모든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 회 출연진간의 케미, 평화로운 시골 마을의 모습, 어르신들과 출연진이 서로를 대하는 따뜻한 태도로 시청자들에게 '진정한 힐링 프로그램', '틀어두면 계속 보고 있게 된다', '마음 따뜻해지는 내용'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이미 9화 예고를 통해 황월례 할머니의 실종 사건이 한 차례 있었음이 드러난 상황이기에 신현준의 개인적인 방문 소식은 더욱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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