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삼시세끼' 설현, 윤균상표 냉국에 봉변…'미각 파괴'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9-08 22:50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삼시세끼' 득량도를 찾은 설현이 '?遍曠?에게 봉변을 당했다.

8일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에서는 설현이 득량도에 찾아와 이서진 에릭 윤균상 3형제와 함께 소박한 아침식사를 함께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하지만 설현에겐 불행하게도 아침식사는 에릭이 아닌 윤균상의 손끝에서 만들어졌다. 에릭은 묵만 쑤었고, 윤균상은 오이냉국 국물을 만드는 것에 고전했다.

보다못한 설현이 윤균상을 돕기로 했다. 하지만 윤균상이 만든 냉국물을 맛본 설현은 "이거 아닌 거 같다"며 고개를 내저었다. 이어진 맛보기에서도 설현은 잇따라 탄식을 금치 못했다.

결국 에릭이 나서 냉국 맛을 조금이나마 바로잡았다. 에릭은 진간장을 투하한 뒤 "이 정도면 괜찮은 거 같다"며 웃었다.

lunarfly@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