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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스릴러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원신연 감독, 그린피쉬 제작)이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 9월 첫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지난 6일 개봉한 이후 닷새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9월 극장가 흥행 포문을 연 '살인자의 기억법'. 김영하 작가의 탄탄한 원작과 원신연 감독의 박진감 넘치는 연출, 그리고 무엇보다 역대급 파격 변신을 꾀한 명배우들의 명연기로 호평을 얻으며 극장가를 사로잡았다.
본격적으로 입소문을 얻은 개봉 첫 주, '살인자의 기억법'은 90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끌어모으며 압도적인 흥행세를 과시, 5일 만에 누적 관객수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데 성공했다. 물오른 '살인자의 기억법'이 개봉 첫 주에 이어 2주 차 흥행 질주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