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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서예지의 꽃미소가 팬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상미의 슬픈 모습과는 달리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는 서예지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어 미소를 자아낸다. 쉬는 시간 스태프들과 장난을 치면서 특유의 반달 눈웃음을 선사, 해맑은 웃음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키고 있다.
서예지는 고된 촬영에서도 유쾌한 대화와 농담을 주고받으며 현장을 활기차게 만들어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함께 고생하는 출연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힘을 북돋아주며 막바지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고.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상미가 과거 나약하던 시절을 각성, 비상식적인 현실에 맞서 싸울 것이 예고돼 과연 그녀가 '구선원'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캐릭터의 감정을 한 장면도 놓칠 수 없게 만드는 서예지의 심도 깊은 내면 연기는 극의 몰입감을 고조시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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