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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의 윤보미가 tvN 새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 합류, '新팩트 폭격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무미건조한 중저음의 말투와 시크한 표정을 장착한 윤보미의 주특기는 바로 있는 그대로 말하는 돌직구 화법. 거침없는 '팩트 폭격기'로 변신할 그녀의 솔직하고 직설적인 언변은 회사 대표인 박병은에게도 예외가 없다. 돌려 말하기를 살짝 가장한 핵직구를 곧잘 날려 두 사람 사이의 유쾌한 하극상과 코믹한 케미까지 예감케 하고 있는 것.
'이번 생은 처음이라'의 관계자는 "평소 방송에서 보여준 솔직 발랄한 입담과 톡톡 튀는 모습이 드라마 속 윤보미 역할에 제격이라고 생각했다"며 캐스팅의 이유를 전했다. 더불어 2015년 이후 약 2년 만에 연기에 도전하는 윤보미는 깜찍한 외모와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의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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