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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쇼윈도 부부'와 '친친 커플'이 마지막 이별 여행에서 때 아닌 막장드라마를 선보였다.
육,해,공을 테마로 춘천의 곳곳을 돌아다니던 네 사람은 '공'을 체험하기 위해 발아래로 강이 훤히 비치는 스카이워크를 찾았다. 이후 "스카이워크에서는 커플끼리 걷자"는 제안에 김영철은 갑자기 김숙의 손을 잡으며 "함께 걷자"고 유혹, 막장 드라마를 연출했다.
이를 지켜보던 윤정수는 '가상 부인'을 빼앗아간 김영철의 멱살을 잡았다. 그러자 송은이는 멱살을 잡던 윤정수에게 스킨십을 시도해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 이어 네 사람은 "각자 배우자가 바뀐 게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며 이별여행에서 때 아닌 막장을 연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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