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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아르곤' 천우희가 심각한 표정으로 통화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아르곤'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장에서 배우들이 휴식시간에도 연기에 대한 토론을 펼치는 모습이 실제 회의실 풍경을 보는 것처럼 진지하다는 후문이다. "진실을 전하는 사명을 지닌 기자들의 치열한 현장과 일상을 담아야 하는 만큼 배우들이 그 어느 때보다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현장 관계자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르곤'에서 김주혁이 연기하는 김백진 앵커가 리더의 표상이라면 천우희가 연기하는 이연화는 그 리더의 참모습을 관찰하며 자신만의 길을 단단히 만들어 가는 과정을 실감나게 그리고 있어 시청자들이 드라마에 몰입할 수 있는 장을 열고 있다. 천우희의 실감나는 연기와 김주혁과 펼치는 '사제케미'가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키며 '아르곤'을 향한 드라마 팬들의 지지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아르곤' 6화는 오늘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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