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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삼시세끼' 윤균상과 이종석이 극강의 브로맨스를 자랑했다.
다음 날, 게스트로 100% 확신한 윤균상은 몰래카메라까지 계획했다. 윤균상은 낯가림이 심한 이종석의 성격을 간파, 이서진과 에릭에게 "서먹서먹하게 대해달라"라고 부탁했다. 또 윤균상은 어색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집 밖에 숨어 있기로 했다. 윤균상은 몰래카메라에 들떠 하면서도 심장을 부여잡으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고, 이서진과 에릭도 은근히 떨려 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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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은 점심을 먹은 후에도 '몰카 후유증'을 토로했다. 이어 "형이 없었으면 난 안 왔을 거다. 형 하나 믿고 왔는데"라며 균상 바라기임을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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