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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배우 윤계상이 '더스타' 매거진 10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화보 속 윤계상은 풍부한 표정과 다양한 감정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가을과 어울리는 터틀넥 니트와 체크 팬츠, 오버 핏 코트 등으로 멋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더했다.
가끔 생기는 고민이나 걱정 해소 방법에 대해서는 "고민과 걱정은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지나가면 잊을 수 있는 거다. 누구나 힘들 일을 겪는다. 비 오는 게 날씨의 현상이듯 고민 또한 그렇게 생각하며 던져버린다"고 답해 그의 무던한 성격을 보여줬다. 이어 평소 성격에 대해 묻자 "보기보다 생각이 많다. 나이가 좀 들면서 삶의 목표가 확실히 자리 잡았다. 이제는 방황하지 않는다. 그래서 어쩌면 전보다 남의 시선에서는 자유로워졌다고 할 수 있다" 고 답했다. 이전에는 예민한 성격이지 않았냐고 묻자 "직업 자체가 사람들에게 인정받아야 하기 때문에 그런 시선을 놓칠 수는 없다. 하지만 연예계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 제일 중요한 건 사람이지, 겉모습은 포장이더라. 여러 일을 겪다 보니 내가 행복하고 떳떳한 게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 요즘 대중들도 겉모습뿐인 건 가짜라고 명확하게 인식하는 시대가 온 것 같다" 고 말했다.
이외에 배우 윤계상의 화보와 솔직한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는 '더스타' 10월호 (9월 25일 발매)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