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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인기 유튜브 채널 '영국남자'를 안방극장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JTBC2에 방영되는 첫 회에는 '전형적인 영국 신사'로 소개된 프로듀서 올리의 아버지가 한국 방문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영국 신사' 시리즈가 방영된다. 이후 '영국 신부님 크리스' 시리즈, '한국 먹방 투어 끝판왕' 시리즈 등 인기 있었던 편수가 방영될 예정이다.
JTBC2는 웹과 브라운관의 경계를 허물며 다양한 종류의 웹 콘텐트를 TV로 독점 방영해 오고 있다. JTBC 플러스 강주연 엔터트렌드채널본부장은 "한국의 문화적 면모를 소개해주고 우호적이지만 솔직한 감상이 '영국남자'의 인기 비결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웹과 브라운관의 경계를 허물고 편성의 다양화, 콘텐트의 다각화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국남자'는 10월 3일 화요일 밤 9시 JTBC2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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