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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알렉산드로 미켈레의 구찌(Gucci)는 거듭 변신을 꾀하고 있다. 한층 젊어지고 과감해졌다. 그에 따라 구찌를 사랑하는 스타들 또한 더욱 매력적인 얼굴로 변해간다. 그 반증이 이번 밀란 패션위크를 통해 열린 구찌(Gucci)의 2018년 봄/ 여름 컬렉션 쇼. 다코타 존슨(Dakota Johnson,), 에이셉 라키(A$AP Rocky) 등 전 세계 영 패션 제너레이션은 각자의 방식으로 구찌 스타일을 소화해내며 눈길을 잡아끌었고 마음마저 설레게 한 건 바로 한국과 일본의 두 '완소남', 박서준 그리고 사카구치 켄다로(Sakaguchi Kentaro)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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