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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했던 도까와 케이빈, 데이가 보이그룹 바이칼(BAIKAL)로 데뷔했다.
또 케이빈은 "주목받진 못했지만 여러 명이서 그룹으로 활동하던 게 꿈꿔왔던 그림이다. 몸이 지치고 힘들어도 하루하루가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고 말했고, 데이 역시 "데뷔한 지금이 실감 나지 않는다. 내일도 연습실로 출근해야 할 것만 같다"고 전했다.
바이칼은 러시아 시베리아 남동쪽에 있는 '바이칼 호수'에서 영감을 얻은 이름으로, '세상을 담아낼 수 있을 만큼 깊고 큰 아이돌이 되겠다'는 포부와 함께 '팬들의 마음에 호수처럼 스며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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