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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가 인천광역시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걸스데이 민아는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 후 2013년 첫 정규 앨범 1집 '기대'를 발매해 '기대해'와 '여자 대통령'으로 활동하며 처음으로 가요순위 프로그램에서 1위에 올랐고, 이후 '여자 대통령', 'Something', 'Darling' 등 히트곡을 잇달아 발표했다.
이후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에 여자 주인공으로 발탁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2017년 3월에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GIRL'S DAY EVERYDAY #5'를 발매해 음악방송, 음원 순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데뷔 7년 차 징크스가 무색한 걸그룹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민아는 "인천 출신으로서 세계 속의 명품도시 인천을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겠다"고 홍보대사 위촉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민아는 오는 10월 14일(토)에는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제53회 인천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축하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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