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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싱글와이프' 엄현경이 아쉬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어, "처음으로 해본 로코 도전은 저에게 많은 가르침과 깨달음을 얻게 해주었습니다. 많은 걸 배울 좋은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희 '싱글와이프'를 사랑해주시고 애청해주셔서 무한 감사드립니다. '싱글와이프'는 끝났지만 저는 또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사랑합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싱글와이프'에서 통해 로맨틱 코미디 장르과 생애 첫 주연 도전을 알린 엄현경은 극 중 훈남 재벌과 전 남편 사이에서 좌충우돌 이중생활을 펼치는 라희 역을 맡아 망가짐을 불사한 코믹연기로 웃음을 유발하기도.
한편, '싱글와이프'는 재벌 2세와 완벽한 재혼을 준비하던 주인공이 전 남편과의 이혼이 법적으로 성립되지 않았음을 알게 되고, 다시 이혼하기 위한 이중생활을 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리는 드라마. 오늘 28일 12부작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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