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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이수근 부자와 오연수가 각각 '나의 외사친'에서 사귄 친구와의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
10월 15일(일) 저녁 8시 50분에 첫방송 되는 JTBC 글로벌 친구추가 '나의 외사친'은 출연진이 나이 빼고는 모든 게 다른 세계 각국의 동갑내기와 일주일 동안 함께 살며 소통하는 '외국인 사람 친구 만들기' 프로젝트다. '효리네 민박' 종영 후 새로운 일상 공감형 예능프로그램으로 JTBC 일요 슬롯에 자리한다.
먼저 공개된 사진에서 이수근과 장남 태준, 차남 태서는 부탄의 '도지네' 가족과 함께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부탄의 9살 동갑내기 '도지 왕축'과 일주일을 보낸 이수근의 첫째 아들 태준은 '아빠보다 의젓한 장남'으로 소개됐다. 태준은 축구와 독서를 좋아하지만 영어공포증이 있는 평범한 상암동 어린이다. 반대로 '영어를 가장 좋아한다'는 부탄 친구 도지 왕축과 어떤 케미를 만들어 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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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가 '효리네 민박'에 이어 선보이는 일요 예능, 글로벌 친구추가 '나의 외사친'은 오는
10월 15일(일) 저녁 8시 50분에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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