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박진영과 엑소가 '파티피플'에서 취중 토크를 나눈다.
박진영이 엑소의 고민을 듣고 어떤 조언을 해줬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아울러 엑소 멤버 수호는 화려한 삶 속에서도 불현듯 찾아오는 허탈한 순간들이 있다고 토로하며 그럴 때마다 본인을 위로해 준 노래로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선보였다. 꼭 자신의 이야기 같았다는 노래 가사에 진심을 담아 부른 수호의 무대를 본 박진영은 "오늘 무대 중 최고의 뺏고송"이라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토요일 밤 클럽을 방불케하는 다이나믹한 무대와 이를 즐기는 스탠딩 관객들, 데뷔 24년차 관록의 박진영이 게스트들과 이끌어가는 방송같지 않은 진솔한 토크, '뺏고송' 등을 비롯한 독창적인 무대로 음악 전문 토크쇼의 새 장을 열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진영의 파티피플'은 엑소를 초대해 30일 토요일 밤 12시 15분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