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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이 이탈리아에서 "바다나 해외에서 죽을 것 같다"고 토로하며 신세한탄을 했다.
이들은 이탈리아에 오전 9시 30분에 도착해서 시차 적응도 못한 채 12시간을 걷는 중이라 체력이 바닥을 쳤던 상황. 김종민은 '우리에게 왜 이러는 거냐'며 넋두리를 했고 이상민은 '인생의 고난'이 찾아왔다며 한탄을 했다.
또한 이상민은 자신이 출연했던 프로그램 중 가장 힘들었던 프로그램을 언급하며 '뱃고동이 갔더니 이어서 또 XX같은 프로그램이 하나 왔다'며 울부짖었다. 이어 '난 바다에서 죽던가, 해외에서 죽던가. 둘 중 하나'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 말을 들은 김종민은 해맑게 "형, (죽지 말고) 살아서 빚 다 갚으셔야죠"라고 엉뚱하게 받아쳐 이상민을 당황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