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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봉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추석 영화 흥행 신기록을 달성한 영화 '남한산성'이 개봉 4일째인 10월 6일(금) 오후 2시 40분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또한 '남한산성'은 개봉 첫날인 10월 3일(화) 44만 명, 10월 4일(수) 55만 명, 10월 5일(목) 59만 명을 기록하며 연일 스코어 상승세로 강력한 흥행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개봉 전부터 시사회를 통해 명품 정통 사극으로 호평을 불러모은 '남한산성'은 개봉과 함께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와 만족이 쏟아지며 흥행세에 탄력을 더하고 있는 것. 무엇보다 이병헌, 김윤석, 박해일, 고수, 박희순, 조우진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탄탄한 전개와 묵직한 감동, 여기에 병자호란 당시를 고스란히 옮겨온 듯한 리얼함과 세계적 거장 류이치 사카모토 음악감독이 빚어낸 음악이 더해진 완성도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김훈 작가의 베스트셀러 원작, '도가니' '수상한 그녀' 황동혁 감독 연출,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으로 묵직한 감동과 여운을 전하며 전 세대 관객을 사로잡은 영화 '남한산성'은 10월 3일(화) 개봉해 강력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